광고 마케팅/인쇄 광고 리뷰 오사남 2012. 1. 25. 00:53
Chief Creative Officer: PJ Pereira Creative Director / Copywriter: Aricio Fortes Creative Director / Art Director: Paulo Coelho Account Executive: Lo Braz Illustrator: Eduardo Gomes 머릿속에 설계도를 그리고 하나 하나씩 블럭을 껴맞춰 나가는 것이 레고이죠. 그만큼 두뇌활동이나 상상력훈련에도 좋구요. 레고를 활용하여 만든것들이 이제는 예술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실제 사이즈의 자동차를 레고로 만든 작품이나 인물을 레고로 만든 작품들도 많이봤구요. 레고사에서도 광고컨셉이 항상 이 '상상력'과 관련되어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잡고있는 듯 합니다. 최근에 나온듯하여 가져온..
광고 마케팅/인쇄 광고 리뷰 오사남 2012. 1. 23. 13:10
Client: Matchbox Agency: Ogilvy & Mather, Frankfurt Creative Director: Christian Mommertz / Sr. Stephan Vogel Copywriter: Stefan Lenz Art Director: Stefan Lenz / Marco Weber Photographer: Kajetan Kandler Baby you can drive my car.. Matchbox 라는 회사이름이 낯설어서 무슨광고일까 들여다보니 자동차 미니어처 광고더라구요 ^^ 미니어처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은 대부분 자동차를 운전하는 상상을 할 수 있겠죠. 바로 Matchbox 미니어처는 이러한 상상력을 마치 실제처럼 만들어 준다.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별한..
광고 마케팅 오사남 2012. 1. 23. 02:12
삼성과 애플의 특허전쟁과 각종 소송이 외국에서 아직도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삼성이 애플을 조롱하는 광고들을 내보내며 이슈가 되고 있네요. 삼성이 국내가 아닌 국외에서 이러한 광고를 진행하고 있어서 국내팬들의 관심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삼성의 애플 조롱광고를 국내사이트가 아닌 해외광고사이트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삼성이 집행한 광고가 맞나? 싶을정도로 의아하더라구요 아마도 국내에서는 경쟁사끼리 조롱하고 비웃는 광고를 많이 접할 수 없었고, 삼성도 국내에서는 집행하지 않아서인지.. 문제는 외국분들이 댓글을 단것을 보며 저는 정말 이대로 애플을 까도 괜찮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에는 삼성을 비난하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난 아직 애플을 믿는다'에서부터 '이것은..
문화/책 오사남 2012. 1. 21. 12:20
개(내가난한발바닥의기록)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지은이 김훈 (푸른숲, 2005년) 상세보기 (중략) ...개에 대한 관심이 생겨 도감을 찾아보니, 개의 시각과 청각, 후각이 인간보다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뛰어난 감각을 지니고 있다면, 개가 느끼는 것은 인간이 느끼는 것 이상의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삶의 뛰어난 원형질을 지닌 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내가 그 삶의 뛰어난 원형질을 지닌 개가 되어 이 세상을 바라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삶은 삶을 삶 자체로 느끼지 못합니다. 글자, 매체, 이런 것들이 우리의 삶 사이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우리의 삶을 차단합니다. 우리가 우리 몸으로 직접 개입하고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개는 직접 몸으..
광고 마케팅 오사남 2012. 1. 20. 01:14
베네통의 시작 패션업계의 베네통을 빼고 ‘파격’이라는 단어를 논할 수 는 없을 것이다. 적어도 광고계에서는 말이다. 파격 하면 베네통, 베네통 하면 파격이다. 베네통의 파격적인 자체적 의류 기술에서부터 많은 논란이된 그들의 파격적인 광고까지 베네통은 ‘파격’을 즐기며 우뚝 선 의류 업계이다. 베네통은 1955년 루치아노 베네통에 의해 작은 뜨개질 가게에서 시작한 기업이다. 루치아노는 양복점에서 모은 돈을 모두 쏟아 부어 뜨게질 솜씨가 뛰어났던 여동생 줄리아나와 함께 스웨터 가게를 오픈했다. 사업은 급속도로 번창했고, 성공의 과정에서 루치아노 만의 염색기법도 한몫 했다. 루치아노는 늘 옷은 화려해야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스웨터는 미리 뽑아 놓은 색깔의 실로만 짜야 했기 때문에 완제품 역시 단조롭거나 식상한 경..
문화/영화 오사남 2012. 1. 17. 23:50
아름답다. 일상적으로 쓰는 이 아름다움이 비극적 파멸까지 가게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전재홍 감독의 영화이다. 주인공인 은영은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아름다움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여성이다. 외모지상주의가 판을 치는 이시대에서 아름다움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고 아름다운 여자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혜택을 누리게 마련이다. 김기덕 감동의 제자로 알려진 전재홍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하여 아름다움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한 것 같다. 아름다움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의 확장을 보여주는 영화, 아름다움의 끝도 과연 아름다울지? 이 영화는 은영이 가진 아름다움 때문에 파멸의 길까지 가게되는 비극적인 이야기이다. 공원에서 만난 뚱녀, 역겨울만큼의 음식을 해치우던 그녀가 은영에게 던진 한 마디 "아름다운건 운명이에요." 그..
카테고리 없음 오사남 2012. 1. 7. 22:38
붓터치의 느낌이 강하게 살아있는 아름다운 회화작품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작품이 단순히 2차원의 그림이 아니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미국의 25살 젊은작가 알렉사 미드, 놀랍게도 그녀가 하는 작품은 3D의 작품들입니다. 바로 실제 사람에게 페인팅을 하여 마치 2차원의 회화작품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페인팅된 배경과 완벽한 조합을 이루는 개체를 만들어 내는것이죠. 사진으로 볼때에는 강한 붓터치와 파란계열의 색이 인상적인 회화작품에 불가했는데 직접 보는 사람들은 그 실제감에 놀랄 수 밖에 없을것 같네요. 오묘한 느낌입니다. 실제로 미학에서 예술이란 현실의 모방, 아니 요새는 현실이 예술을 모방한다는 말도 들어본것 같은데 이작품은 예술과 현실 두가지를 모두 접목시킨 작품으로도 해석 해 볼 수 있을것 같..
광고 마케팅/TV 광고 리뷰 오사남 2012. 1. 6. 23:44
2011 대한민국 광고대상 TV 부분 대상 수상작 [웅진 씽크빅 바른교육 큰 사람 캠페인] 지난 2011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TV부분 영예의 대상작인 웅진 씽크빅의 바른교육 큰 사람 캠페인 광고이다. 두산에서 진행중인 TV광고 [사람이 미래다] 이후 내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긴 광고인데, 나는 이처럼 감성적으로 다가가는 광고를 좋아하고 그러한 광고를 하고 싶다. 그런면에서 이번 광고대상의 수상작인 이 광고는 내 개인적 관점에서 수상을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 하였고, 배울점도 많은 광고라고 생각했다. 요즘광고의 궁극적 목표는 제품 홍보가 아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회사들의 제품은 큰 격차없이 도토리 키재기가 되었고. 그런만큼 광고시장도 이제는 제품의 잘란 척 보다는 기업의 이념이나 신념 비전등을 [광고]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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