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 박보검, 음유시인이 되다. 햇반/햇반 컵반 CF

박보검, 음유시인이 되다. 햇반 <밥의 맛>


국민 즉석밥! CJ  제일제당 햇반이 새로운 광고를 온에어 했습니다. 이번 광고는 간편 대용식인 햇반 컵반과 함께 온에어가 되었는데요. 지난 광고부터 햇반의 새로운 얼굴이 된 배우 박보검! 이번 햇반, 컵반 광고에도 출연했습니다. 



새롭게 론칭된 박보검의 햇반 <밥의 맛> 편은 무엇보다 햇반의 맛 품질에 포커스를 맞춘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햇반의 슬로건이 바로 ‘밥보다 더 맛있는 밥’인 만큼 왜 밥보다 왜 더 맛있을까? 에 대한 명쾌한 답을 이번 광고를 통해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갓 도정한 쌀로 갓 지었으니까’ 하고 말이죠. 


박보검이 책을 읽습니다. <밥의 맛>이라는 시집을 읽는 장면으로 광고가 시작됩니다. 햇반의 메인컬러인 Red 세트장이 돋보입니다. 잔잔한 클래식에 박보검이 읽어내려가는 시, 그리고 윤기가 흐르는 밥의 씨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광고입니다.



‘갓’도정해서 ‘갓’지으니 오마이’갓’ 라임과 반복적인 메세지 때문인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밥과 평범한 반찬을 저렇게 맛있게 먹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게 햇반을 먹는 박보검의 연기도 한몫하는 듯 싶습니다. 


지어서

한 숟갈 입에 물면,


오 마이.


이야말로 밥중의 밥


한 맛 햇반.

지은 햇반보다 맛있는 밥은 없다오.


갓 지은 밥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갓’을 이용한 카피가 돋보이죠. ‘갓 지은 햇반보다 맛있는 밥은 없다오’ 얼마 전 성황리에 종영한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이영’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멀티로 이어지는 밥의 맛 단맛편 카피 역시 재미있습니다. 밥의 단맛을 표현한 카피가 인상적인데요.


모라모락 밥 향기가 

콧 속에 퍼지고


탱글탱글 밥알들이

입안에 퍼진다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 여기 있지!’

하며 고개를 내미는


이맛 햇반,

갓 지은 햇반보다 맛있는 밥은 없다오.


밥보다 더 맛있는 밥. 햇반 



CJ제일제당은 새로운 CF 공개와 함께 ‘햇반 백일장’이라는 SNS 프로모션 이벤트도 이어나갔습니다. 밥의 맛이라는 주제로 삼행시를 짓는 이벤트인데요. 1등을 하는 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 햇반 백일장 바로가기(~8.21)


박보검의 가정식 맛집 탐방! 




CJ 제일제당은 햇반 광고와 함께 대용식인 햇반 컵반의 광고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지난번 <가정식 전문 1인식당> 이라는 컨셉으로 언제, 어디서든, 혼자 먹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햇반 컵반"이 있으면 가정식전문 1인식당'이 될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광고를 진행하기도 했엇죠. 1인 가구가 늘다 보니 전략적으로 1인 식당이라는 키워드가 나온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정식전문 1인식당 론칭에 이어 이번 광고에서는 보검이의 맛집 탐방이라는 컨셉으로 햇반 컵반의 다양한 메뉴를 적절한 TPO에서 함께 보여주었습니다. 비가오는 날 집에서 부대찌개. 숙취가 오는 아침에는 콩나물국밥. ‘햇반 컵반 하나면 어디든 맛집’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품마다 별 점을 활용하여 맛의 평가를 보여주는것도 잊지 않았네요!


좋은 아이디어와 좋은 상품 좋은 모델의 3박자


햇반과 햇반 컵반의 이번 광고를 보면서 전반적으로 3박자가 고루 어우러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행사의 좋은 아이디어와 20년 동안 국민에게 사랑받는 광고주의 좋은 제품, 그리고 박보검이라는 호감도 높은 모델 선정. 


특히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자층이 늘어나는 것을 재빨리 캐치하고 박보검이라는 모델과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TPO, 컵반을 트렌디하게 소구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기분 좋은 영상으로 보여준 컵반 광고도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사랑받는 국민 밥, 컵반이 되길 바라며 다음 광고도 기대가 됩니다!

햇반, 햇반 컵반 광고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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