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기업광고도 이미지 전쟁시대! (기업이미지 광고)





오늘날의 제품기술의 보편화로 인해 이제 제품의 특성이나 기능 면에서의 차이가 근소해졌습니다. 때문에 기업들은 자사의 이미지 관리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각각의 제품을 다양하고 다르게 인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마케팅이나 광고에 있어서의 전략 또한, 기업이 추구하는 일반적인 방향을 표명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여 기업 전체의 활동을 촉진하는 추세인데요.


바야흐로 기업도 이미지 전쟁의 시대, 기업이 바라는 자사의 모습과 소비자가 기업에게 느끼는 모습간의 격차를 얼마나 좁히느냐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결정된다는 것.


이러한 이유로 기업에서는 이미지관리에 도움이 되는 사회복지에 관한 캠페인이라던지, 장학재단설립, 사회적이슈로 떠오르는 어떠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하면서 사회적 공헌에 앞서가는 전략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구매가 곧 사회적 기부로 이어지는(앞서 제 블로그에 소개한 미네랄워터도 좋은예가 되겠네요), 유엔난민기구라던지 불치병등의 사회단체에 일정금액을 후원하는 마케팅 또한 이러한 기업이미지 구축의 일련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기업이미지 제고와 소비자들의 사회 참여 욕구를 반영한 사회공헌 마케팅의 열기는 계속적으로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얼마나 진정성 있게 지속적으로 그 캠페인을 살려 내는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감명깊게 본 기업이지 광고 두편을 소개해드리면서, 모처럼 들고온 포스팅을 맞추고자 합니다.


SK주식회사 '나는 청춘이다' / 2012-07-21


광고대행사_ SK마케팅앤컴퍼니

CD 배윤목ECD, 류시영 CD, 차봉준 AD, 김익현 AD, 김선택 AD, 황정호 CW, 권혜정 CW, 조연 PD

CP 한상현, 김승환, 김주미




2012년 7월 SK그룹은 장학퀴즈(SK장웬방)의 40주년을 기념하며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새로운 TV캠페인 '나는 청춘이다'편을 선보인다. 한 중 청소년 모두가 주로 학업에 대한 고민으로 좌절과 방황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고 강인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TV광고에서는 실패, 좌절, 포기에 굴복하기 보다는, 오히려 그것과 자신있게 맞서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한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으로 풀어냈다.



SK텔레콤 '가능성의 릴레이' / 2012-06-06


광고대행사_ SK마케팅앤컴퍼니

CD 이광수 ECD

CP 이명숙 이유진, 이재한, 조승헌, 김지현




대한민국 삶 곳곳에서 '가능성'이라는 화두로 따뜻한 울림을 만들어온 SK텔레콤이, 지난 2일부터 2012년 광고캠페인을 통해 그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고객의 삶 속에서 '가능성의 동반자'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자 하는 것이 핵심. 특히 모든 경계를 허무는 본격적인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진정한 ICT기업으로서 고객과 사회의 행복과 풍요를 만들어가기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기술과 사람(인간)의 공전'의 가치를 담아내고자 했다.


이 가치는 '사람에서 기술로 다시 사람으로 - 가능성의 릴레이'라는 광고 캠페인 Key카피를 통해 더욱 잘 드러나고 있다. 사람이 만든 기술의 가능성이 다시 사람을 통해 더 크고 새로운 가능성으로 발전하며, 이렇게 끊임없이 실현 및 확산되는 가능성의 이어짐을 통해 우리 삶은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워 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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